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부 복지정책,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 겠습니다.
“애 키우느라 회사를 그만뒀는데,
지금은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력서 쓰다 손이 멈춰요.
경력이 텅 비어 있거든요…”
이런 고민,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당신은 지금도 ‘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정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교육, 취업, 창업, 심지어 아이 돌봄까지…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함께하는 제도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부터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는 분들을 위해
딱 필요한 제도만 골라서 알기 쉽게 정리 해드릴게요.
1.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요…” – 경단녀 맞춤형 직업상담
막상 일을 다시 하려 해도
내가 뭘 할 수 있을지부터 막막하다는 분들 많죠.
그럴 땐 망설이지 말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 전국 약 160여 개 센터 운영
- 1:1 직업상담, 이력서 코칭, 역량 진단
-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직업훈련 연계
- 아이돌봄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 새일센터는 ‘경단녀 전용 고용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구청 홈페이지나 복지로에서도 확인 가능해요.
2. “배운 건 있는데, 오래 쉬어서 자신이 없어요…” – 재취업 훈련과 수당
예전 직장에서 쓰던 기술도
몇 년 쉬면 감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재취업을 위한 훈련과 수당도 함께 지원합니다.
- 직업교육훈련: IT, 디자인, 회계 등 전액 무료 + 식비, 교통비 제공
- 새일여성인턴제: 인턴 기간 중 월 60만 원 기업 지원 → 채용 연계 가능성 ↑
-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훈련, 수당(월 50만 원, 최대 6개월)까지 원스톱 지원
👉 중요한 건
혼자서 재취업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도와주는 시스템이 이미 마련되어 있어요.
3. “아이 때문에 일하는 게 걱정이에요” – 돌봄과 병행 가능한 제도
엄마가 일하려면
누가 아이를 돌봐줄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죠.
다행히 요즘은
아이 돌봄과 병행 가능한 취업환경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제도들이 있어요.
- 아이돌봄서비스: 시간제/종일제 아이돌보미 파견, 최대 85% 정부지원
- 시간선택제 일자리: 오전 또는 오후만 근무, 경단녀 우선 채용 기관 다수
- 가족돌봄휴가제: 자녀 돌봄 사유로 휴가 가능, 유연근무제 등 병행 가능
💡 육아와 일을 완벽하게 병행하는 건 어렵지만,
덜 힘들게,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어요.
마무리하며 – “단절이 아니라, 잠시 멈춘 것뿐이에요”
경력이 끊어진 게 아니에요.
그건 삶을 선택하고, 가족을 돌보느라 잠시 멈췄던 시간이었을 뿐이에요.
다시 시작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제도만 알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 오늘 이 글을 보셨다면
이미 한 걸음 내딛으신 거예요.
이제는 혼자서 이력서 붙들고 고민하지 마시고,
새일센터, 복지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한번 가보세요.
당신의 경력은 사라진 게 아닙니다.
잠시 쉬었다가 더 단단해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