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을 위한 정부 복지정이 생각보다 많이있습니다.
“졸업했는데 취업은 어렵고,
취업해도 월급은 낮고,
집은 꿈도 못 꾸겠고…”
요즘 청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뭘 해도 막막하다”는 거잖아요.
한창 사회에 나가야 할 나이지만
현실은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으면
생활조차 버거운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정부도 모르는 건 아니에요.
청년층만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들이
조용히, 하지만 확실하게 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런 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어렵게 설명돼 있어서
많은 청년들이 “있는지도 모른 채 놓치고 있다”는 거죠.
오늘은 그 제도들을
실질적으로, 내가 쓸 수 있는지 중심으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혹시 하나라도 해당되는게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 “월세가 너무 비싸요” – 청년 주거 지원 제도
집값, 전셋값, 월세까지…
부모님 집에서 독립하고 싶어도
주거비용이 너무 부담이라는 청년들 많죠.
-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간 지원 (소득 조건 있음)
서울, 경기 등 지자체 별도 사업 운영 중 - 역세권 청년주택 / 행복주택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교통편 좋은 지역에 입주 가능 - 전세자금 대출
연 1~2%대 초저금리, 최대 1~2억 원 지원
사회초년생·무주택자 대상 가능성 높음
💡 청년포털 또는 LH, 복지로 등에서 확인 가능!
2. “취업 준비 중인데 생활비도 없어요…” – 구직자 지원 제도
공부하고 자격증 따고, 이력서 쓰고 면접 가느라
시간은 많은데 돈은 없다는 청년들, 정말 많아요.
- 청년수당
서울시 등 지자체 운영,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 x 6개월 지원 - 국민취업지원제도
소득 낮은 청년에게 월 50만 원 x 6개월 + 일자리 연계, 직업상담 제공 -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미취업 청년에게 월 30만 원 x 6개월 + 심리상담 등 병행
👉 단순 수당을 넘어서, 일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신청 전 자격 요건 꼭 확인하세요!
3. “나도 창업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하죠?” – 청년 창업 지원
창업하고 싶은 청년들도 요즘 정말 많죠.
하지만 돈, 경험, 공간 부족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요.
- 청년 창업사관학교
초기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통합 지원 - 창업도약패키지 /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지역 기반 아이템, 안정적 사업화 위한 최대 수천만 원 지원 - 청년키움식당 / 청년몰 / 공공임대 상가
매장 없는 청년에게 실전 운영 기회 제공
💡 창업에 관심 있다면?
청년창업넷,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사이트 참고하세요!
마무리하며 – “청년이라서 포기하지 마세요”
“청년은 가능성 있으니니까 참아라”
“청년은 아직 젊으니까 견뎌라”
이런 말, 이제는 좀 그만 듣고 싶잖아요.
우리는
청년이라서 괜찮은 게 아니라,
청년이기 때문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그걸 당당하게 받아야 하는 세대입니다.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쳤던 정책,
막연하게 ‘나랑은 상관없겠지’ 했던 제도
다시 한 번 천천히 살펴보세요.
당신은 받을 자격이 충분하고,
조금만 더 찾으면 분명 도움의 손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오셨고,
앞으로는 혼자서만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